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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는 체내에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가 붙은 방사성 의약품을 주입한 후 체내에 분포한 양전자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을 검출하여 단층영상을 만드는 영상법으로 CT나 MRI 같은 검사보다 조직의 기능과 대사 변화를 영상으로 관찰하고 질병을 진단하는데 우수한 검사 방법입니다.

비침습적이고 안전하며 방사선 노출이 없는 장점이 있고, 조직 간의 대조도가 우수하며, 환자의 체위를 변화시키지 않고 횡단면(axial), 시상면(sagittal), 관상면(coronal)의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검사 시 몸에 자기장을 걸어주면 몸 안에 있는 수소 원자는 공명 현상에 의해 외부의 고주파로부터 특정한 진동수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흡수된 에너지가 다시 방출될 때까지의 시간은 질병을 가진 세포에 따라서 다르므로 이 정보를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다중 채널 고속 CT 장비로 X-선을 투과시켜 그 흡수차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의 단면영상을 얻거나 3차원적인 입체영상을 얻는 영상진단법으로, 5mm 이하의 아주 작은 조직의 밀도차이를 구별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진단과 함께 그 구성성분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영상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법입니다.

유방 X-Ray 검사는 방사선을 이용한 일차적 선별검사의 하나로서, 여러 가지 검사법 가운데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유방 진단법입니다.

X-선 검사로 흉부의 질환을 진단하는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검사로 심장의 크기와 모양, 심장 및 대혈관 각 부위의 확장, 폐혈관의 크기, 폐부종을 알 수 있는 가장 쉽고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뼈의 골밀도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로 골다공증 진단 및 경과 관찰에 사용됩니다.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를 평가하고 골절의 예방을 위해 치료가 필요한지 평가하는 것이 검사 목적입니다.